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1

제로 아이스바를 먹었다. 라라스윗의 제로 아이스바를 먹었다. 과즙 오렌지주스 맛이라는데, 제로 칼로리다. 좋은 세상이다.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도 나오고. 요즘 여기저기 다양한 아이스가 나와서, 너무 많아서 오히려 모르겠다. 어릴 때부터 계속 먹던 브라보콘이라 월드콘 밖에 모르는 쉰세대가 되어 버린 걸 실감한다. 게다가 라이브 커머스나 영상 광고가 너무 많아서 멍하니 숏폼을 보다가 그냥 혹해서 구매를 해버린다. 라라스윗도 유튜브를 보다가 혹해서 박스로 주문을 했다. 어떤 맛인지도 모르고 왕창 사서 냉동고에 넣어놓고 보니 이게 맞나 싶기도 하다. 여하튼 제로 칼로리라고 하니 배탈이 안 나게 먹어야겠다. 2025. 7. 8.
동네 시장에서 닭강정을 사다 먹었다. 그동안 큰박스 1개가 만원이었는데, 이번에 보니 만2천원이 되었다. 양은 그대로거나 약간 줄어든 느낌도 든다. 적당한 가격에 나름 맛있어서 주1회는 챙겨 먹었는데,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 다른 곳도 가격이 어떤지 확인해보고 더 가성비 있는 것을 찾아봐야하는건지, 아니면 이왕 오른 가격이니까 맛있는 것을 찾아 먹어야할지. 여하튼 가격이 천원도 아니고 2천원이 단숨에 오른 건 조금 아쉽다. 직접 포장하면 인하해서 파는 브랜드 치킨도 늘어나고 있어서 동네를 산책하면서 괜찮은 치킨 집을 찾아봐야겠다. 2025. 7. 5.
편의점에서 소금빵 사먹었다. 뭔가가 먹고 싶은데, 뭘 먹으면 좋을지 몰라서 편의점에 갔다. 김밥도 보이고 햄버거도 보이고 도시락도 보이고 이것저것 보다가 타르데마 아몬드소금빵이라는 게 눈에 띄어서 샀다. 소금빵은 아는데, 아몬드소금빵은 뭐가 싶어서 먹었다. 달달하니 맛나다. 안에 뭔가 들었던 것 같다. 칼로리도 적당하고 출출한 배가 채워진 것 같다. 동네 베이커리에 가서 사먹어도 되는데, 편의점에서 굳이 산 건 좀 그렇지만 색다른 게 먹어보고 싶었던 것 같다. 2025. 7. 2.
오늘도 부개산 등산 오늘도 힘내서 부개산을 올랐다. 산이라고 해도 202m다. 30분 정도 힘내면 금방 오른다. 그래도 경사도 제법 있고, 집에서 뒹굴기만 하던 몸이라서 그런지 오를 때마다 관절이 아프고 땀이 흠뻑하다. 그게 운동이 되는 느낌이라서 열심히 오르고 있다. 오르다보면 다른 분들을 많이 본다. 연배의 분들이 많다. 나보다 속도도 빠르다. 늘어진 내 몸이 부끄럽다. 꾸준히 해서 뱃살이라도 조금 빠졌으면 좋겠다. 습관이 될때까지 지치지 않게 해보자. 2025. 7. 1.
고기 없이 푸짐한 한 끼 차리기 요즘은 고기를 줄이고 식물성 위주의 식단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저도 한동안 속이 더부룩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하루 한 끼는 고기 없이 식물성 재료만으로 푸짐하게 차려보려고 했거든요.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럽고, 배도 든든하더라고요! 오늘은 고기 없이도 충분히 맛있고 영양가 넘치는 한 끼 식단을 어떻게 구성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한 끼 식사에 필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채소를 균형 있게 넣고, 조리법과 예시까지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1. 고기 대신 단백질 챙기기두부와 콩류로 채우는 단백질두부, 병아리콩, 검은콩, 렌틸콩 등은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주자예요.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고 소화도 잘되는 장점이 있어요. 두부 부침, 된장조림, 콩 샐러드 등으로 응용 가능하죠... 202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