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좋은지 몰라서 이것저것 다 하나씩 사먹어보고 있다. 이번에 사먹은 건 하이그릭 요거트이다. 덴마크 유산균이 가득 들었다고 한다. 일단 맛은 약간 시큼한 느낌. 기존에 먹던 다른 제품들은 달달한 느낌이 있었다. 무가당이지만 그래도 뭔가 단 느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건 첫 느낌이 시큼한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어라? 이건 맛이 좀 다르네. 싶었는데, 두 세 스푼 먹다보니 그냥 익숙해졌다. 꾸덕한 건 아니고 그냥 플레인 요거트보다 약간 질퍽한 느낌이라서 굳이 또 사먹을 생각은 아니다. 그냥 기존의 익숙한 것을 먹을 것 같다. 굳이 바꿀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느낌이었다.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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